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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아동 위해 봉사활동


보육기관 찾아 선물 전달·환경정화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혁신도시 내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50여명이 애생보육원 등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4곳을 찾아 1천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와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대구 애생보육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와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대구 애생보육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매년 두 차례씩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자체·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노숙인 쉼터,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화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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