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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車, 더 뉴 QM6 출시


국내 출시 후 3년만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QM6는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가솔린파워트레인(GDe) 외에도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도입, 국내 유일 LPG SUV LPe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더 뉴 QM6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차]
더 뉴 QM6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차]

더 뉴 QM6의 외관 디자인은 라이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이 적용돼 더욱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또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도 강조됐다.

더 뉴 QM6은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신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 모델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GDe 엔진 모델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품질, 최상의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또 차별화된 고급성을 표현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엠블리셔에 전용 로고를 적용했다. 여기에 프리미에르 전용 스키드,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와 2열 프라이버스 글라스, 빈티지 레드 보디 컬러 등이 신규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소프트 콘슬 그립핸들, 맵 포켓 인사이드 카펫, 베르샤유 그레인 데코,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 소프트 페인팅 도어트림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감성품질을 더했다.

S-Link와 12개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며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로, 가솔린 모델 못지 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더 뉴 QM6의 가격은 GDe 모델의 경우 SE 트림 2천445만원, LE 트림 2천602만원, RE 트림 2천838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천14만원, 프리미에르는 3천289만원이다.

LPe 모델은 SE 트림 2천376만원, LE 트림 2천533만원, RE 트림 2천769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천946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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