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의 하나로 6월 한 달간 인천 지역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4일 인천 부평꿈나무교통나라에서 유치원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첫 체험 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안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휴대 전자 기기 사용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할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 태그 등 다양한 안전 용품을 받았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보행 중 휴대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쉐보레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 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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