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이디야커피 등 커피 배송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셀렉토커피' 등 국내 커피 브랜드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빙수와 전통차, 다과류 등 건강 메뉴를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설빙 전 매장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쥬씨, 공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등 다양한 디저트·음료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특히 음식 중심의 배송에서 디저트와 음료까지 배송 카테고리를 확장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음식 뿐 아니라 디저트 등 다양한 식음료의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의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를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메쉬코리아, 친환경 유기농 '초록마을' 배송

• 메쉬코리아 '부릉', 버커킹과 배달 대행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