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 차관, '5G 장비·단말·스마트공장' 민관 머리 맞댄다

"산업 전략 육성 위해 추경 검토"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 상용화 이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민원기 제2차관 주재로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5G플러스 전략 핵심 산업·서비스 중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착용형 기기) ▲스마트 공장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8일 발표한 5G플러스 전략에 따라 산업 분야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5G 네트워크 장비, 차세대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 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 5G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인증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초기 5G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스마트공장 분야에서는 5G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품질검사, 자율주행 물류이송, 생산설비 원격정비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요한 기술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증결과를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과 연계 할 계획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5G 시대 새로운 융합 산업·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이를 구현하는 네트워크 장비, 단말기 산업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여 국내 기업들이 관련 생태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고, 5G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추경 예산도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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