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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컴퓨텍스’서 10나노 모바일 프로세서 등 신제품 공개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도 공개 예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인텔은 오는 28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9'에서 새로운 10나노미터(nm) 모바일 프로세서(코드명 아이스레이크)와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 프로세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레이크'에는 인텔의 새로운 11세대 그래픽 엔진이 적용된다. 일부 인기 게임에서 11세대 그래픽은 9세대 그래픽 대비 2배 가량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

인텔은 아이스레이크를 '고도로 통합된 새로운 노트북용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서니코브' 코어 아키텍처와 11세대 그래픽 아키텍처에 썬더볼트 및 인텔 와이파이6를 최초로 통합했다. 또 PC에서도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은 이와 함께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도 선보인다. 8코어, 16스레드며 기본 클록이 3.6GHz이며 최대 5.0GHz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8개 코어가 모두 5.0GHz로 작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은 28일 진행되는 컴퓨텍스 기조연설을 통해 i9-9900KS의 실제 성능과 노트북용 10nm(나노미터) 공정 프로세서 출시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인텔]
[출처=인텔]

타이베이(대만)=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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