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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폭 피해 주장’ A씨, 추가 입장 “무서운 눈빛 면전에 볼 자신 없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효린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3년간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을 빼앗기고 온갖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6일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효린 인스타그램]
[효린 인스타그램]

이어 “아까 DM(SNS 다이렉트 메시지) 한 번 더 보냈는데 읽지는 않고 소속사 기사만 나오는데 답장을 안 하는 건 따로 IP 추적해서 찾아오겠다는 건가”라며 “나한테 연락을 먼저 취해서 전화로 사과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글과 함께 효린에게 보낸 DM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면 내가 쓴 글 지우고 너에 대해선 이제 언급조차 안 하겠다. 내가 누군지 몰라서 대답 없는 건 아니겠지. 3년 동안 집중적으로 괴롭혔는데”라는 내용이 담겼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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