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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오지은 콘서트 ‘여름의 문턱’ 개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서소문 본관 옥상 세마휴에서 ‘콘서트+뮤지엄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의 문턱’ 주제의 이번 콘서트는 가수 오지은의 목소리와 홍갑의 기타 연주로 어쿠스틱하게 꾸며진다.

오지은은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서울살이는’ ‘익숙한 새벽 세시’ 등 10여 곡을 소개한다. 또 지난해 SeMA 신소장품 ‘멀티-액세스 4913’전 연계 ‘뮤직+뮤지엄나이트’ 뮤직디렉터로서 선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전시 감상 등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지난 9일 발매된 신곡 ‘논’(NONE)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여름의 문턱’ 포스터(왼쪽)와 가수 오지은. [서울시립미술관]
‘여름의 문턱’ 포스터(왼쪽)와 가수 오지은. [서울시립미술관]

뮤지엄나이트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야간 개장시간 동안 미술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영화·퍼포먼스·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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