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25번째 슈퍼콘서트서 '퀸' 첫 단독 내한

내년 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현대카드는 내년 1월 18~19일 이틀 동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QUEE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와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QUEEN'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세기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어 나이트 앳 디 오페라(A Night at the Opera)' 등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카드 25번째 슈퍼콘서트를 통해 내한하는 밴드 '퀸' [사진=현대카드]

퀸은 일찍이 그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3년에는 개인이 아닌 그룹 최초로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 퀸과 리드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으며 대한민국에 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영화를 여러 번 다시 보는 'N차 관람'과 관객들이 극장 안에서 퀸 노래를 함께 부르며 영화를 보는 '싱어롱 상영회'가 인기를 모으고, 수십 년 전 퀸의 명곡들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하는 등 퀸 신드롬은 영화계를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급부상했다.

이번에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콘서트는 은 오는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담 램버트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퀸과 총 17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환상적인 팀워크로 270여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5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폭발적인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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