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2019] "'인터넷 벽' 막혔다고?" 中, 플랫폼으로 정면돌파

플랫폼 다양화로 글로벌 소비자 공략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인터넷 벽’에 속 중국이 벽을 온실 삼아 웹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있다. 자체 개발한 미디어 플랫폼은 한 플랫폼의 이용자가 7억명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중국은 이제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발판 삼아 새로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역사를 쓰는 중이다.

아이뉴스24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엠씨엔협회,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쇼 2019'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한-일 미디어커머스쇼 2019'에서는 Zhouxiang(주상) 넷이즈(网易新闻) 코리아 대표가 중국인플루언서 마케팅의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오후 세션의 흥미를 깨운다. 주상 대표는 중국의 뉴미디어 플랫폼과 중국 인플루언서 유형, 중국 인플루언서의 한국 진출 등 다양한 항목으로 청중을 찾을 예정이다.

중국의 미디어 플랫폼은 PC와 애플리케이션, OTT(Over The Top), 스크린의 네 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PC 플랫폼에서는 중국 인터넷 기업 시가 총액 7위인 왕이 산하의 뉴스 미디어 '넷이즈뉴스코리아'가 대표적이다.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넷이즈뉴스코리아가 제공하는 금융, 교육, 미디어와 엔터테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 받는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웨이보와 도인, 먀오파이는 젊은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국내에 ‘틱톡’으로 알려진 도인은 단 하나의 플랫폼으로 7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초거대 앱으로 전세계 150개 국가에 서비스된다.

중국의 인플루언서들도 거대한 자국 시청자 수에 힘입어 성장 중이다. '파피튜브(Papi tube)'는 한 명의 인플루언서로 시작해 지난해 6월까지 60명의 인플루언서 계약을 체결했다. 첫 광고를 2천200만위안 경매가에 판매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썼다.

중국 인플루언서가 미디어 커머스로 한국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실효적인 매출 달성 ▲한국 판매 ▲중국 물류 이동 ▲현지 제작팀 섭외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상 대표는 짚었다.

'한-일 미디어커머스쇼 2019'의 5월16일 행사 1일차에는 한일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며, 5월17일 2일차에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포럼이 열린다.

등록비는 50만원(네트워킹 데이)·6만원 (포럼, 5월 16일까지 사전등록시 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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