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승 수확' 류현진, ERA 1.72로 빅리그 전체 2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완벽한 투구로 시즌 5승을 따냄과 동시에 평균자책점 부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저스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뉴시스]

류현진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1사 이후 헤라르도 파라에게 2루타를 내주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워싱턴 타선을 압도했다. 1사 2루의 위기에서는 윌머 디포를 내야 땅볼로 잡아낸 뒤 마이클 테일러를 10구까지가는 접전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5승을 따냈다. 이와 함께 최근 25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2.03에서 1.72까지 끌어내렸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잭 데이비스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3위는 신시내티 레즈의 루이스 카스티요가 4승 1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