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삼립의 유통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가 이탈리아 유제품 전문 기업 '보니찌(Bonizzi)'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니찌'는 1968년에 이탈리아 밀라노 산티노에서 설립된 유제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 유크림, 베샤멜 소스, 멸균우유, 젤라또 원료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니찌' 제품은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지역에서 착유한 신선한 우유로만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할랄, 코셔 등 국제 규격 인증도 확보했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유제품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유제품 전문 기업 ‘보니찌’ 제품 공급 유통망을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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