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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통풍·허리디스크 등 질병으로 건강 악화 '다이어트 시작'…104→70kg 감량 목표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가수 유재환이 통풍과 공황장애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통풍과 허리디스크는 물론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고지혈증, 두통, 무릎 통증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환은 더 이상 건강이 악화됐다 가는 정말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통풍으로 인한 무릎과 허리통증으로 인해 운동은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심해지고 공황장에까지 겹치며 약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약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도 없는 상황.

유재환
유재환

유재환은 “누워서 편안하게 기기로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특히 먹는 걸 좋아해서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자신이 없었는데 하루 3끼를 다 먹으면서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평소 의지가 많이 부족한 편인데 옆에서 같이 해 주는 전문 컨설턴트가 있어서 믿고 의지할 수 있어 마음 편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재환은 “104kg에서 70kg까지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건강하고 날씬해진 몸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를 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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