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갤럭시S10 5G', 5월16일 미국 출시…한국 이어 두번째


출고가 1200달러~1300달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다음달 16일 미국에 출시된다. 출고가는 1천200~1천300달러로 책정됐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갤럭시S10 5G'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천200달러(약 141만6천원), 512GB 모델이 1천300달러(약 153만3천700원)로 책정됐다. 부가세는 별도다.

 [출처=삼성전자]
[출처=삼성전자]

이는 국내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39만7천원, 512GB 모델이 155만6천500원이다. '갤럭시S10 5G'는 한국에 이어 미국이 두번째 출시국이다.

버라이즌은 '갤럭시S10 5G' 출시를 계기로 현재 시카고, 미니애폴리스에 한정된 5G 서비스를 미국 각지로 확장한다. 올해 워싱턴D.C.와 애틀랜타, 보스턴,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댈러스, 휴스턴, 덴버, 샌디에이고, 캔자스시티 등 20개 도시에서 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갤럭시S10 5G', 5월16일 미국 출시…한국 이어 두번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