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인텔 9세대 프로세서 탑재 'ROG' 노트북 신제품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ASUS(에이수스)는 노트북 최초로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ROG' 게이밍 노트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사양 하이엔드 'Mothership GZ700'부터 울트라 슬림 'Zephyrus 시리즈' 및 e스포츠 전용 'Strix 라인'까지 3종류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에이수스는 이 제품을 지난 16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ROG 프리 런칭 행사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한국 시장에 가장 빠르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ROG Mothership GZ700, ROG G703, ROG Zephyrus 시리즈 3종 및 ROG Strix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최신 인텔 9세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시리즈와 GTX 16시리즈 그래픽칩셋을 포함한 고성능 GPU를 탑재했다. 고사양 스펙을 갖춘 하이엔드 모델,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 슬림형 모델, e스포츠에 특화된 모델 등 각 시리즈별로 특색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제이슨 우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에이수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 휴대성, 가격 등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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