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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근로자·임직원 간담회 열어


재택근무환경·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사항 논의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NS홈쇼핑은 19일 장애인 근로자들과 NS홈쇼핑 임직원들이 재택근무환경과 업무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재택근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 후에는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근로자·임직원 간담회 개최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근로자·임직원 간담회 개최 [사진=NS홈쇼핑]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온 NS홈쇼핑은 정기적인 업무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장애수당 및 각종 복리후생 지원책을 확충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높여 왔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로 10년차 8명을 비롯해 6년 이상 장기 근속인원이 대부분이다. NS홈쇼핑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8년 기준 4.65%이며, 이는 민간사업주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3.1%(2019년 기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NS홈쇼핑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외부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에 고객 반품상품 기증, 생선 육류 등 신선식품 기증, 대전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박스 기증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NS홈쇼핑은 이같은 꾸준한 지원활동을 인정받아 이날 '사단법인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대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대전 '시장 표창'을 받기도했다.

김기환 NS홈쇼핑 CS실 상무는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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