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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블록체인 기술' 이용한 미세먼지 배출 조작 방지 기술 개발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데이터베이스 기반 개발 업체 (주)피터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오염 정보에 대한 위·변조 불가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인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해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기 때문에 ‘블록’에 입력된 자료는 위·변조가 불가능 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물리적인 자산 대신 프로그램으로 가상화 시킨 자산을 만들어 모의실험을 통해 실제 ▲자산의 특성 ▲현재 상태 ▲생산성 ▲동작 시나리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또한 (주)피터 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미세먼지 수치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해진다”며 “또한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통해 누구나 직접 블록체인 데이터를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데이터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수치에 대한 공공의 감시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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