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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인문학연계전공 '힐링페어 2019' 참가…산학 협력 확대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한 힐링페어는 관람 인원이 2만 여명에 이르고 380개 부스에 250여 기업과 기관이 힐링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제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지를 활용해 관람객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 및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인문 상담 치유 부스에서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관람객들은 200명에 가깝다.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정애 건국대 교수는 "이번 힐링페어 참가는 학교에서 배운 인문상담치유 관련 지식과 기술들을 활용하고 힐링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문학 연계전공이 목표로 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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