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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 연구개발특구 '우수'


과기정통부, 2018년 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발표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광주와 부산이 2018년 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의 2018년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는 광주지역 기술사업화 관련 30여개 기관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관련 행사를 하나로 통합한 '2018 광주 기술사업화주간'(기·사·창·투 한마당, ’18. 10. 29~11.4)을 개최해 기업과 시민의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내 유관기관의 자발적 협력 및 혁신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의 경우 지자체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시와 민간이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을 투입해 부산특구내 대학(부경대, 동아대, 부산대)의 유휴 공간에 산·학·연·관 연구단지를 2015년부터 조성함으로써 기업유치 96개사, 고용창출 359명, 기술이전 95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평가제도는 올해부터 평가주기가 3년으로(기존 1년) 바뀌고 특구육성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 및 기여도에 대한 평가 배점이 강화(35%→60%)된다. 이번에 발표한 2018년 평가는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될 종합평가에 앞서 실시된 시범평가이다.

2018 기사창투(기술 사업화 창업 투자) 한마당 포스터 이미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18 기사창투(기술 사업화 창업 투자) 한마당 포스터 이미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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