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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전망대 넘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도약


오픈 2주년 맞아 전시회·특가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다음달 3일로 다가온 오픈 2주년을 기점으로 공연과 전시, 이벤트를 강화하며 복합문화 전시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스카이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러시아 출신 초현실주의 작가 마르크 샤갈의 판화작품을 전시하는 '봄의 색, 향연' 전시회를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와 함께 '달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카르마(Karma)전'도 같은 기간 '123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도슨트 설명으로 상세히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을 구매할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스카이가 다음달 3일 개장 2주년을 맞는다 [사진=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가 다음달 3일 개장 2주년을 맞는다 [사진=서울스카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4월 2일에는 오픈 2주년을 축하하는 전야제 공연이 열린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나서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봄 시즌 축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윙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또 2주년 기념 '토퍼(사진프레임)'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다음달 3일부터 선착순 2천 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스카이 SNS에서는 2주년 기념 축하 댓글 이벤트도 함께 열어 추첨을 통해 전망대 티켓 등 소정의 선물을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123 라운지'의 2주년 기념 시그니처 메뉴 출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올해 7월에는 미디어 장치를 활용해 서울 전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볼거리가 더 풍성해질 예정"이라며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서울스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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