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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YG 상대 세무조사 착수…"성실히 조사 받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국세청은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세무조사를 통해 탈세 혐의 등이 드러날 경우 검찰, 경찰과 협조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SM, JYP 등과 함께 국내 3대 기획사로 꼽히지만, 지난 1월 소속 그룹 빅뱅 멤버였던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로 운영함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성실히 조사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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