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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아침드라마 1년 만에 부활…'쿵따리에 봄이왔어요' 5월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아침드라마가 1년여 만에 부활한다.

20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MBC는 오는 5월께 아침드라마 '쿵따리에 봄이 왔어요'(가제)를 편성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MBC가 '쿵따리에 봄이 왔어요'를 아침 일일드라마로 편성했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MBC가 아침 드라마를 부활시킨다. 저녁 일일드라마 재방송 등 편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MBC '역류']
[사진=MBC '역류']

MBC는 지난해 4월 종영한 '역류'를 끝으로 아침일일드라마를 폐지한 상태로, 약 1년여 만에 일일드라마가 부활하게 됐다.

MBC는 그간 일일드라마의 편성과 관련해 저녁 시간대에서 아침 시간대로 이동을 이야기 해왔다. 현재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종영에 맞춰 '쿵따리에 봄이 왔어요'를 편성, 저녁시간대에 재방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의 일일극 축소 움직임 속 KBS도 지난해 8월 22년간 명맥을 유지하던 TV소설을 폐지했으며, 지난 1월 '차달래 부인의 사랑'을 끝으로 아침드라마 시대가 막을 내렸다. 현재 아침 시간대에는 저녁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를 재방송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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