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2월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세

조업일수 감소와 부분파업 영향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와 일부업체 부분파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25만7천276대를 기록했다.

내수도 조업일수가 감소한 데다 수입차 판매 부진까지 더해지며 전년 대비 4.2% 감소한 12만617대(국산 10만3천922대, 수입 1만6천695대)에 그쳤다.

수출 역시 조업일수가 감소하고 여기에 세단형 모델 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16만442대를 기록했다. 다만 수출금액은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은 북미지역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0억9천9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EU지역이 2.9% 증가한 6억4천3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중동(2억9천900만 달러), 기타유럽(2억4천900만 달러), 아시아(1억7천700만 달러) 순으로 수출금액이 높았다.

친환경차 판매는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내수는 2.3% 증가한 7천569대, 수출은 20.3% 증가한 1만4천28대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북미, 동유럽 등의 증가에도 아시아, 유럽연합(EU) 등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한 16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북미지역은 8.1% 증가한 5억9천600만 달러, 동유럽지역은 18.9% 증가한 1억5천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지역은 5.9% 감소한 4억500만 달러, EU지역은 6.3% 감소한 2억9천100만 달러, 중남미는 0.6% 감소한 8천700만 달러, 중동은 51.1% 감소한 7천600만 달러에 머물렀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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