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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 대학생 아버지 "금수저 절대 아니다"


박준혁씨, 사고 52일 만인 22일 오후 귀국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미국 그랜드캐년 관광 중 추락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동아대학교 수학과 재학생 박준혁씨 아버지가 언론을 통해 입을 열었다.

박준혁씨는 사고 52일 만인 오늘(22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귀국을 앞두고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알려진 것처럼 부잣집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방송화면 캡처]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방송화면 캡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용되며, 비용은 대한항공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 이송용 항공기 사용이 검토되면서 그 비용만 2억원 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씨의 상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면서 여객기 좌석 8개를 연결한 공간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운임은 25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를 당한 박씨는 1년간의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현지 여행사를 통해 그랜드캐년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 여행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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