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결별 이유…"결혼 기사, 많이 힘들었을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 결별했다고 밝히며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종민은 제작진과의 식사자리에서 그간 황미나와 사귀면서 느꼈던 속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종미나' 커플로 불리면서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최근 약 한 달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실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미묘한 설렘이 너무 좋았다"며 "지금은 서로 바쁘니까 연락을 안 한지 오래 됐다. 앨범 준비로 정신없어서 통화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잡히면 미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었다. '일할 때만 만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많은 혼돈이 왔을 것 같다"며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고, 내 감정을 너무 꽁꽁 싸맸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와의 결혼 관련 기사가 쏟아진 것에 대해선 "난 이런 기사에 단단해졌는데 미나는 처음 겪으니까 감당을 못 했을 것 같다. 결혼 기사가 나면 얼마나 부담이 됐겠냐"고 말했고, 제작진은 "미나씨랑 이런 이야기는 안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이런 이야기까지는 할 수 없었다. 너무 많은 기사가 나오고, 너무 많은 곳에서 물어보는데, 이걸 일일이 해명할 수가 없었다"며 "한편으로는 나는 내 상황도 이해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나는 직업이 이거고, 평생 이랬던 사람인데…나는 (우리의 만남이)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황미나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연애의 맛'은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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