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맞춘 개차반 뜻…"개가 먹는 음식인 똥"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흔히들 '개차반같다'고 쓰고 있는 개차반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퀴즈를 풀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차반'의 정확한 뜻을 묻는 문제는 4단계에서 나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개차반 뜻 [KBS]
박성광은 "개밥"이라고 단순하게 외쳤고, 송은이는 "개가 길에 똥을 싸놨는데 그 모습?"이라고 말해 상당히 접근은 했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어 송은이는 "개똥"이라고 말했고, 민경훈이 이를 받아 "그냥 똥"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제작진은 잠시 침묵을 이어가다가 "민경훈 씨 정답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이 맞춘 '개차반'의 사전적 의미는 개가 먹는 음식인 똥이라는 뜻으로,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어원은 개채반이다. 채반은 맛 좋은 음식인데, 흔히 새색시가 근친할 때나 근친하고 시집에 올 때에 정성껏 잘 챙긴 음식이다. 똥이 개에게는 채반과 같다고 비유한 말로, 행세와 마음보가 몹시 더러운 사람을 말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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