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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인 주가동향] 신기남 의장 폭등


 

총선 전후 신규 투자자가 대거 유입. 상승장을 이어갔던 대형주들이 차츰 안정세를 보이면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POSPI는 30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소 매도세가 강해 단기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 5월 넷째주 POSPI 시황

민주노동당 등 소수정당이 원내 진출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17대 총선에서 과반수 확보에 성공한 열린우리당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한나라당은 총선 이후 다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나, 상승폭은 소수정당,열린우리당에 비해 저조하다. 반면에 특별한 호재 없고, 내각 개편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정부 각료’의 경우 다소 하락하고 있다.

◇ 5월 넷째주 개별 종목 시황

17대 총선 이후 ‘소모임 정치’가 활성화 될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그 정점에 있는 유시민 의원주가 시가총액 2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투자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다소 거래양이 줄어들면서 추가 상승을 장담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꾸준히 거래 20∼60일선을 상회하고 있다.

열린 우리당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된 ‘신기남 의원주’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최초로 20만원대를 돌파했다. 간혹 발생하는 차익 매물을 소액투자자들이 받아내면서 추가적인 신고가를 형성하며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주 와 정동영 전 열린 우리당 의장주는 매수세가 실종, 하락세로 반전됐다. 다소 주춤한 모습이고 특별한 호재가 없으면 당분간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관 취임설 등 변수가 남아 있어 향후 주가변동을 눈여겨 볼 만 하다.

◇ 5월 넷째주 특징주

‘이인제(소수정당:자민련)주’가 한나라당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검찰에 구속수감이라는 악재를 만나, 지난 3월20일 이후 약 100일만에 3만원대로 하락했다.

4선에 성공하여, 투자 배당금 기대 효과로 인한 급상승장이 마감되고, 투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 큰손들의 매도 물량을 소액 주주들이 받아냄으로써, 일시적인 상승 반전 보였으나, 3일째 하한가를 기록하였으며, 거래량 마저 줄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포스닥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사어버주식 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 제공 www.posd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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