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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 얼마나 많았으면…이수 저격 악플러와 설전 벌인 린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 이수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남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그동안 감내해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속상한 심경이 그대로 묻어났다.

14일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alentinesday 하사품 from 린. 충성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린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선물한 팔찌 인증샷을 게재했다.

엠씨더맥스 이수와 린 [이수 인스타그램]
엠씨더맥스 이수와 린 [이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린은 해당 댓글에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에요.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하려고 댓글 달았어요.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해요.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아서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어 린은 "이 게시물을 일부러 찾아본 건 아니고 제 이름을 팔로우하고 있어서 그런지 피드에 떠있어서 보게 되었어요"라며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네요.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습니다. 미안하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와 린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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