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 VIP 여성 고객 또 다른 주장 "직원이 알약 주면서 권유"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이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버닝썬 VIP 여성 고객의 주장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버닝썬의 VIP 고객 A씨는, "(클럽 직원이) 알약 같은 걸 주면서 '한 번 해볼래?'하면서 권한 적이 있다. '훨씬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클럽 버닝썬 [아이뉴스24 DB]
클럽에 손님을 유치하는 버닝썬 직원이 마약 복용을 직접 권유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버닝썬을 찾는) 중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다 했다. 먹으면 애들이 좀 많이 흥분된다"고 말했다.

버닝썬이 입주해 있는 호텔의 직원 B씨도 마약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호텔 직원 B씨는 "술먹고 비틀거리는 것과, 다른것으로 비틀거리는 건 차이가 난다. 눈이 완전히 풀려있다. 양쪽에서 부축해서 거의 실려 나오다시피 한다"며 "(호텔직원도) 알 사람은 다 안다. 클럽 직원들도 약하는 애들 때문에 '골치 아파 죽겠다'는 얘기를 빈번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마약 의혹에 대해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클럽에서 약을 유포하거나 판매한 적이 없다"면서 "의혹이 사실이면 클럽 문을 아예 닫겠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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