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조달 연계형 국민생활연구 실증·사업화 공모

올해 8개과제 25억원 투입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조달 연계형 국민생활연구 실증, 사업화 공모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사회문제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공공조달 연계형 국민생활연구 실증‧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조달청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환경, 교통건설, 질병, 생활화학물질 등 사회문제 해결 주요 분야에 대해 최적화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과제 8개를 총 25억원 규모로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시제품에 대해 최종 수요 기관이 실증에 함께 참여하고 조달청이 공공구매하여 제품을 공급토록 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적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와 같은 부처 간 협업을 위해, 지난 1월 30일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와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 사업의 연구 목표를 달성한 과제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공공구매 등의 공공조달로 연계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사전제안서를 접수하고, 이후 수요기관과 연구자 간 매칭데이를 통해 연구계획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게 한 후, 최종 연구계획서를 접수하여 올해의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올해 새로이 추진되는 것을 고려해 13일 연구자들에게 이 사업의 취지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국민 생활 속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와 판로개척까지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함으로써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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