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늘(11일) 최민수·강주은 부부 정상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동상이몽2'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민수의 녹화분을 편집 없이 방송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두 커플 정겨운♥김우림,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이야기가 첫 공개된다. 특히 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민수 출연분을 오랜 논의 끝에 그대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동상이몽2' 최민수 강주은 부부[사진=SBS]

'동상이몽2' 합류 소식 이후 공개된 예고에서 최민수를 휘어잡는 거침없는 말들로 폭소케 했던 강주은은 스튜디오 녹화에서도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결혼 25주년 감회를 묻는 MC의 질문에 "너무 다행이다. 결혼 25년 무사히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시작부터 솔직한 대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VCR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최민수의 색다른 모습이다. 아내 강주은의 작은 말과 행동도 주의 깊게 살피며 챙겨주고, 혀 짧은 소리로 "자기의 사랑의 비타민~"같은 멘트도 서슴지 않게 하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외모가 아닌 목소리 하나로 운명임을 느끼게 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숨겨진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앞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4일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하루 전인 3일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자 '동상이몽2' 측은 급히 결방을 결정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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