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로버트 할리 아내 "남편, 욱하는 성격…집 떠나가라 소리 질러"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는 '피는 못 속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나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아내 명현숙 씨는 "사람들은 남편이 다정하고 매너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지만 완전히 반대"라며 " 굉장히 욱하는 성격이고 아내인 나에게 늘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른다"고 폭로했다.

그는 아내에게 언성을 높이며 잔소리하는 로버트 할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증거로 제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할리는 "아내가 밖에서 나를 바보 취급하기 때문에 내가 목소리를 크게 낼 수밖에 없다"고 반박하며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

'인생감정쇼-얼마예요?'녹화 현장. [TV조선 ]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 씨는 시어머니부터 남편, 딸까지 3대에 걸쳐 내려오는 유전자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백씨는 "시어머니께서는 난처한 상황이 생기면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안 하고 얼렁뚱땅 화제를 전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봐주러 집에 오기로 한 약속 시각에 늦어 시어머니께 '자꾸 늦으시면 제 일도 늦고 아이들 학원도 늦는다'고 말씀드렸더니 '큰딸 감기가 다 나았냐'며 말을 돌리셨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는 "남편도 마찬가지다. 잔소리를 하면 갑자기 '집 벽지 색깔이 예쁘지 않냐'고 한다"며 "그런데 요즘은 첫째 딸까지 그 모습을 따라 하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부부가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감정들을 돈이나 가격으로 감정해보는 토크쇼'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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