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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연간 계획 공개


연간 200만 달러 이상 상금 지급 예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2의 2019년 e스포츠 연간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WCS의 전반적인 계획과 더불어 한국에서 진행되는 GSL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 안으로, 이를 통해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국내에서 진행되는 WCS 리그인 GSL은 올해도 아프리카TV와의 협력 하에 3번의 시즌과 2번의 슈퍼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올해 첫 GSL 시즌인 GSL Season 1 Code S는 현재 진행 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 생중계된다.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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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WCS 서킷은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대회인 WCS 윈터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WCS 스프링, 서머, 폴 등 총 3번의 서킷 스탑으로 계속 열릴 예정이다. 윈터와 스프링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되며, 폴의 경우 드림핵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GSL과 WCS 서킷 외에도 2번의 글로벌 이벤트인 IEM 카토비체와 GSL vs The World, WCS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WCS 글로벌 파이널이 예정돼 있다. IEM 카토비체, GSL vs The World, WCS 글로벌 파이널 및 WCS 서킷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첫 워 체스트인 '워 체스트: 카토비체 2019'는 현재 배틀넷 샵을 통해 판매 중이다. 워 체스트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스타2를 플레이하며 스킨, 초상화, 콘솔 스킨 등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워 체스트는 건물 스킨과 트위치 연동을 통한 진행 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워 체스트 판매 금액의 일부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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