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3일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준비한 특별한 명절 음식을 공개한다.
'설 특집'으로 북한 명절 음식인 꼬장떡을 나눠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한 탈북민은 "형편이 어려워 찹쌀떡조차 만들기 힘들었다"며 "옥수수가루를 한 줌 얻어와 겨우 만들어 먹던 눈물의 떡"이라며 회상했다.
이어 직접 만든 조청강정을 선보이며 "조청강정은 닭과 다시마를 넣어 만든 한국 전통 요리로 달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조청강정을 맛본 출연자들이 "맥주 안주로 최고일 것 같다. 너무 맛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귀띔했다.
탈북민들의 고향 이야기는 이날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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