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BS1 시사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중앙 아메리카 '벨리즈'가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재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 벨리즈'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야 문명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 있어, 고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인과 중남미 원주인 등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 사는 벨리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크리올 민족의 음악 '브룩동'이 울려 퍼지고, 가리푸나 민족의 춤과 음악인 '푼타'가 흥을 돋우었다. 축제를 즐기던 한 현지인은 "드럼 연주가 시작되면 우리는 춤을 춘다"고 말했다.
한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