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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마리아' 곽지민, 결혼 3년만에 엄마된다…4월 출산 예정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곽지민(34)이 엄마가 된다.

곽지민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곽지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곽지민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곽지민은 당시 조용히 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이후 연기활동을 쉬며 가정에 전념해오던 곽지민은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곽지민 측 관계자는 "아이를 많이 기다렸던지라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이 컸다"라며 "곽지민과 태아의 건강은 모두 양호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으로 데뷔한 곽지민은 이듬해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의 주연으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 '아이엠샘', '빛나는 로맨스',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당찬 연기력을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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