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강준·박민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남궁홍·노희권 상무가 전무로 영전했다. 또 박보수·유수근·이상욱·이성희·홍성준 등 5명이 상무로 올라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무이상 고위임원 층을 두텁게 하는 한편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업수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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