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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17번째 신규 캐릭터 '아처' 업데이트


석궁과 태궁 사용하는 원거리 직업…메인 의뢰 개편도 적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아처'를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처는 검은사막의 17번째 캐릭터로 1레벨부터 주무기인 석궁과 각성무기 태궁을 함께 사용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아처는 특정 키와 기술 등을 이용해 주무기에서 각성무기로 바로 전환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56레벨을 달성한 아처는 추후 업데이트되는 개방 의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성 기술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성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처와 함께 지난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발표했던 메인 의뢰 개편도 적용됐다. 이번 개편은 캐릭터 생성부터 칼페온까지의 스토리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개편을 통해 모험가들은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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