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FT, 8천억원 규모 2차전지용 전지박 장기공급계약 체결

장기계약 및 배터리 수요 증가 대응 위해 물량 확보 방안 모색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KCFT)는 국내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8천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전지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1월 체결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지속된다. 다만 정확한 계약 물량 및 계약 상대방 등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KCFT는 LS엠트론으로부터 이동박/박막사업부를 인수해 설립된 동박제조사다. 6㎛ 이하의 극박 전지박 양산 기술 및 광폭, 장척화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CFT의 제품은 전세계 주요 배터리 업체를 통해 폭스바겐, 아우디, GM, BMW,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들에 공급되고 있으며, 모바일 등 IT 기기 및 ESS용 2차 전지에도 적용되고 있다.

KCFT는 이번 장기공급계약과 배터리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 및 물량 확보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태 KCFT 대표이사는 "이번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매출 물량을 확보하고, 전방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장 증설 및 추가적인 중장기 계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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