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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식품기술대상'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열처리유산균nF1이 함유된 세계 첫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 수상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식품바이오기업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필름형 숙취해소제 ‘더시크릿nF1’이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식품연구원이 수여하는 이 상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제품을 발굴, 시상한다. 올해 3회째다.

이번에 수상한 ‘더시크릿nF1’에는 숙취에 따른 장트러블과 면역기능에 효능을 보이는 김치유래유산균 'nF1'을 함유하고 있다. 필름형으로 만들어져 셔츠 주머니나 지갑 속 등 휴대가 간편하고 물과 함께 먹을 필요 없이 입 속에서 녹여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대다수의 숙취해소제품은 마시는 형태의 드링크형이나 물과 함께 섭취하는 알약형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드링크형의 경우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알약은 반드시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필름형 숙취해소제는 입 속에서 녹여먹을 때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높아 숙취해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태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대표는 “특허 받은 열처리유산균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초미립자 사이즈로 열처리가공한 사균체 소재이기 때문에 모든 식품종류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나노 사이즈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더시크릿nF1’처럼 필름형태의 아주 얇은 두께로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F1을 공급한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식품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다년 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뛰어난 효능의 유산균주를 발굴했으며, 이를 산업화하여 다양한 국내외 대기업에 식품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필름형 숙취해소제인 ‘더시크nF1릿’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 식품기술대상 과학기술통신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부스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선 ‘더시크릿nF1’을 50% 할인판매하며 기존 인기제품을 최대 70% 할인해준다. 또 회원가입자에게는 수출용으로 제조된 숙취해소필름인 ‘확깨nF1’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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