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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무료 개방


프리미엄보다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 모델에 중점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유튜브 이용자는 앞으로 구글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신작을 무료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유튜브는 내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신작을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유튜브의 서비스 이용자를 늘려 광고매출의 성장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는 그동안 프리미엄 사업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훌루 등에 밀려 설자리를 잃었다. 이에 유튜브는 유료 서비스대신 광고를 보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다.

유튜브는 앞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 이상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유튜브는 3년전에 광고를 제거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29개국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콘텐츠의 무료화는 글로벌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광고주가 더 많은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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