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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이사 구속…바른전자 "혐의 확정사실 없어"


서울남부지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대표 구속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스닥 상장 반도체 부품기업 바른전자는 김태섭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 중에 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바른전자는 현재까지 혐의와 관련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바른전자 측은 "당사 정관 제37조에 따라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지난 2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회장을 구속했다. 김 회장은 부당한 방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미실현 이익을 포함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바른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72% 떨어진 488원에 거래 중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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