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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년에 6개 카메라 갤럭시폰 내놓나?


6.7인치 갤럭시S10 등의 4개 모델 공개…판매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모델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년초 6개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S10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6.7인치 디스플레이와 6개 카메라, 5세대(5G) 통신망 지원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S10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S9이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 판매실적을 올리지 못해 차세대 갤럭시폰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기존 3가지 크기 모델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해 총 4가지 갤럭시S10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갤럭시S10은 우선 기존 화면크기인 5.8인치와 갤럭시S9 플러스보다 다소 큰 6.4인치 사이의 3가지 모델로 나오며 이 모델들은 3~5개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갤럭시S10은 역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해 다른 휴대폰이나 헤드폰에 배터리 수명을 나눠 쓸 수 있다.

갤럭시S10 모델중 '비욘드X'라는 코드명을 지닌 6.7인치 모델이 삼성전자의 10주년 야심작이다. 이 모델은 6.4인치 갤럭시 노트9보다 큰 6.7인치 화면을 채택하며 전면 2개, 후면 4개 총 6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고 초고속 통신망 5G를 지원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폰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디자인과 성능을 크게 개선한 갤럭시S10 모델로 판매촉진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2월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이 4개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갤럭시S10 모델 중 3개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비욘드X 모델은 통신사의 5G 서비스 시점에 맞춰 공급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함께 폴더블폰을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모델의 이름을 갤럭시 플렉스로 추측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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