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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 첫 돌파


"2018년 연말까지 높은 실적 달성 예상"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디지털대성이 회사 설립 후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은 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 8천700만원, 영업이익 104억 9천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6.8%,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현재의 매출 성장 추세라면 올해도 높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러닝 회원수 20% 이상 증가, 수능형 콘텐츠 상품 판매량 대폭 상승,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의 꾸준한 성장 등이 어우러져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억 원 최초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회사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감은 물론 우수한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대성학원(부산대성)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독서논술 교육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우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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