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복귀, 이승우·손흥민·기성용 제외…벤투호 확정

유럽파 주축 4명 제외…김정민 등 새로운 얼굴 발탁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호주 원정을 떠날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파들이 대거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호주 원정을 떠날 26명의 선수 명단을 직접 발표했다.

2018년 한국의 중심 축이었던 유럽파들이 대거 제외됐다.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네 명의 이름은 없다. 병역 관련 서류 조작으로 국가대표서 영구 제명된 장현수(FC도쿄)도 당연히 제외됐다.

새로운 얼굴도 많이 보였다. 우선 이청용(VFL보훔)이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5월 이후 첫 소집이다.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직전까지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컨디션 저하 등으로 대표팀에 오지 못했다.

장현수가 빠진 자리에는 중국서 활약하고 있는 권경원(텐진 취안젠)이 새롭게 들어왔다. 급성 신우염 등 부상으로 빠졌던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도 복귀했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들도 있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 선수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그리고 지난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던 김정민(FC리퍼링) 나상호(광주FC)가 영예를 얻었다.

◆벤투호 2기 명단

▲골키퍼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FC)

▲수비수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현대) 권경원(텐진 취안젠)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박지수(경남 FC) 홍철(수원 삼성)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박주호(울산 현대) 이유현(전남 드래곤즈)

▲미드필더 - 정우영(알 사드) 남태희(알 두하일) 황인범(대전 시티즌)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김정민(FC 리퍼링)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이청용(보훔) 나상호(광주FC)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 황희찬(함부르크)

▲공격수 -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황의조(감바 오사카)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