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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노우 800억·드라마앤컴퍼니 200억 출자


"운영 자금 확보 차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인 스노우에 800억원을 출자했다. 네이버는 손자회사 라인플러스와 함께 드라마앤컴퍼니에도 약 200억원을 출자했다.

25일 네이버는 스노우에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80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와 라인플러스는 이달 중 지난해 인수한 드라마앤컴퍼니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각각 100억원, 99억9천900만원씩 약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스노우는 카메라 앱 스노우와 퀴즈쇼 앱 '잼라이브'를 운영 중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드라마앤컴퍼니는 명합 앱 '리멤버'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버에 인수 된 이후 이미지 인식 관련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운영 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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