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요스바니, 홈 경기 입장 관중에 커피 선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올 시즌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뛰는 외국인선수 요스바니(쿠바)가 홈 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요스바니는 지난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에서 V리그 데뷔 후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요스바니는 이날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4개, 후위 공격 8개를 성공해 트리플크라운에 이름을 올렸다.

요스바니와 OK저축은행 구단은 기록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홈 경기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이날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모든 관중들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주부 관중들을 위해서는 김장매트 1천여개도 별도로 증정한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올 시즌 남은 홈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기념한다. 트리플크라운 달성 또는 개인 득점 50점 이상 달성 시 전 관중을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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