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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옥상 키스로 마음 재확인


이다희♥안재현 '썸' 기류도 포착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또 한 번의 키스로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7회에서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는 오해를 딛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 분) 사이에도 묘한 '썸'의 기운이 피어나면서 설렘을 안겼다.

이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 첫 입맞춤을 하게 된 한세계와 서도재는 어색한 관계를 이어갔다. 한세계는 달콤한 키스 이후 예상과는 다른 서도재의 태도에 심란해졌다. 서도재 역시 보이지 않는 한세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두 번째 공개 데이트 날이 다가왔다. 프로페셔널하게 달콤한 연인을 연출했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점점 더 불편해졌다. 서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모습은 애간장을 태웠다.

가뜩이나 심란한 한세계는 영화 스케줄이 겹치며 극도로 예민해졌다. 거기에 채유리(류화영 분)까지 묘하게 한세계의 신경을 긁어댔다. 채유리는 일부러 한세계와 똑같은 의상을 준비하고, 대본 리딩에서 한세계의 대사를 끊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대본 리딩 겸 떠난 MT 자리에서 한세계는 채유리와 크게 부딪쳤다. 제대로 먹지도 못한 몸에 술까지 들이부은 한세계는 채유리와 설전을 벌이던 중 쓰러졌다.

한세계가 쓰러졌단 소식을 들은 서도재는 병원을 찾아왔고 첫 만남 장소였던 병원 옥상에서 서로 다시 만나게 됐다. 서도재가 자신의 마음을 이용한 것 같아 화가 난 한세계는 이럴 거면 왜 자신에게 키스했냐고 다그쳤다. 이에 서도재는 할 수 있는 말이 '사랑해'거나 '미안해' 둘 뿐인데, 미안하다는 말은 싫고 남은 답이 하나라 말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서도재는 "그 말을 어떻게 해. 내가 이렇게 엉망진창인데"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해요. 나도 엉망이잖아"라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동거를 시작한 강사라와 류은호의 상황도 흥미롭게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일상을 함께하며 가까워졌다. 고용주와 입주 가사도우미라고 하기엔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강사라는 류은호의 해맑은 미소에 위험함을 느꼈다. 그리고 정말 위험한 순간이 닥치기도 했다.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서도재에게 류은호와의 동거를 발각당할 뻔 했던 것. 해맑은 미소로 강사라를 무장해제 시키는 류은호는 어느새 그의 약점이 되어 있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 7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 수도권 기준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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