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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알몸남' 키즈카페에서도 촬영? 웹하드에 '성관계 영상 50여 개 발견'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SNS에 유포한 대학생이 경찰에게 체포됐다.

분당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알몸남' A씨는 2015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신체 주요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과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촬영 장소 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변, 키즈카페 등이 포함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어 A씨는 자신의 사진을 본 많은 이들로부터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연락을 받자 범행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A 씨의 웹하드에서는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촬영한 음란 영상물 50여 개가 발견됐으며 해당 영상물은 모두 여성과 동의 하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 씨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자, 오랜 기간 여자친구와 교제해 온 평범한 청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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