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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日 데뷔 앞두고 본격 프로모션 돌입


"'악몽' 통해 새 한류 주역될 수 있게 최선"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드림캐쳐는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향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를 알리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곳에서 미니라이브와 특별 이벤트는 물론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드림캐쳐와 일본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와 '웰컴 투 더 월드(WELCOME TO THE DREAM WORLD)'를 비롯해, 각 싱글과 미니앨범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기 때문. 드림캐쳐의 독특한 세계관과 록메탈 사운드의 일본 내 흥행이 기대되는 이유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드림캐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일본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고, 또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1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을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드림캐쳐의 일본 데뷔 싱글 'What-Japanese ver.-'은 국내에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론 인 더 시티(Alone In The City)'의 타이틀곡 'What'의 일본어 버전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인 만큼, 단순한 번안곡만 실리지는 않는다는 전언. 한국에서의 데뷔 싱글 '체이스 미(Chase Me)'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통상 판에는 일본 팬들을 위한 신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수록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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